(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보존회는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프랑스 파리, 리옹, 셍글렝 등 3개 도시를 순회하며 영산재시연과 영산재 사진전을 갖는다
이 사진전은 '프랑스 세계 문화의 집'이 주최하는 '상상의 축제'에 초청받아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靈山齋)의 현지 시연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영산재를 주제로 삼은 작품 4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영산재는 석가모니가 영취산에서 설법하던 장면을 의례화한 것으로 죽은 영혼을 천도하는 불교전통의식인 49재 가운데 하나이다.